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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신' 이상엽, 무덤 앞 쓸쓸한 눈빛 포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02 18:06



'국수의신' 주연 이상엽의 촬영현장이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고 널브러져있는 국화 등을 통해 누군가의 무덤임을 암시한다. 특히 무덤을 등지고 먼 곳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 태하의 처연함이 묻어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상엽은 '극 중 태하의 섬세한 감정선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공부한다.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마음 한 켠에 내제돼있는 태하의 두려움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고 전하며 태하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영된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상엽이 현장 분위기메이커로 꼽히며 타 배우들과 돈독한 친목을 자랑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신'은 27일 첫 방송 후 긴박한 전개와 탄탄한 연출로 호평 받았다. 이상엽과 천정명을 비롯해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긴밀하게 얽히고 ?霞 한번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전개를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는 마스터 국수의 신은 KBS2 수목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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