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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손담비가 걸크러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다.
손담비는 몸도 마음도 한층 더 단단해진 형사 신여옥의 성장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강력계 형사답게 범인의 행동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캐치하는 예리함으로 긴장감을 극대화시킨 것은 물론 피해자를 바라보며 슬픔과 분노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는 평이다.
또한, 캐주얼한 티셔츠와 팬츠 혹은 트레이닝복 등 상황 별 패션아이템을 적절하게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형사룩을 보여주는 패션센스를 발휘, 연기뿐 아니라 스타일 면에서도 여자가 봐도 반할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며 향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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