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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김혜선이 영상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어 김혜선은 예비신랑에게 "여보. 잘 살아봐요"라고 이야기했고, 예비신랑 역시 "잘 삽시다"라며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김혜선은 1980~1990년대 하희라, 이상아와 함께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1995년 첫 결혼 후 8년만인 지난 2003년 이혼한 김혜선은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또 한 차례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남편과 헤어지며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원의 빚을 떠안은 사실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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