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은표-이세창, 정다빈 목숨 구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5-0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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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옥중화' 정다빈이 처형 직전 정은표와 이세창의 도움을 받아 풀려났다.

1일 MBC드라마 '옥중화'에서 전옥서 다모 옥녀(정다빈)는 윤원형(정준호)의 딸로 오인돼 대덕산 화적패에 잡혀갔다.

화적패는 감옥에 갇힌 자신들의 두목과 윤원형의 딸을 맞교환할 생각이었지만, 윤원형은 딸이 아닌 옥녀가 잡혀간 것을 확인한 뒤 오히려 화적패 두목의 공개 처형을 앞당겼다.

이를 확인한 화적패는 옥녀를 죽이려 했다. 옥녀는 그제서야 자신이 윤원형의 딸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듯 했다.

이때 관군들이 화적패의 산채를 습격했다. 전우치(이세창)이 도적들의 산채를 알아내고, 지천득(정은표)이 이를 관군에 알린 것. 관군들이 화적패를 소탕하는 사이 지천득은 옥녀를 목숨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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