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마마무 우승, 컬러풀 수트 차림 '황홀한 고백'…흥 폭발 무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5-01 10:04


불후의 명곡 마마무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불후의 명곡' 마마무가 김종서&홍경민, 임정희, 장미여관 등 막강한 선배들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마마무는 KBS2 예능 '불후의명곡-전설을노래하다' 윤수일 편에서 장미여관, 배다해, 김종서&홍경민, 임정희, 클래지콰이, 강남 등을 꺾고 시상대 맨 윗자리에 올랐다.

마마무는 이날 5번째 주자로 등장, '황홀한 고백'을 열창했다. 마마무는 "오랜만에 댄스를 준비했다. 옷만큼 안무도 화려하다"라며 "오늘 우승 노려보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흥겹게 무대를 뒤흔들었다. 완벽한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호란은 "마마무의 팬이 됐다. 귀엽고 섹시하고 카리스마에 노래까지 완벽하다. 관객들이 혼이 나간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임정희도 "실력과 끼를 겸비했다. 위협적이다"라고 칭찬했다. '전설' 윤수일조차 "저도 팬입니다"라고 웃었다.

마마무는 무려 433표를 받아 이날 막내로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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