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안재현, 블러드는 실화?…아침미션 위해 밤샜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22:03 | 최종수정 2016-04-29 22:0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신서유기2' 안재현이 미션 수행을 위해 밤을 샜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2'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이 본격적인 중국 청두 여행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상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내일 기상 미션은 이 채팅방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언제 알려줄지는 내 맘대로"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에 강호동은 "전화기로 미션 주는건 은근히 피곤한 것 같다. 전날 이야기 해주면 좋은데...잘 때는 편안하게 놔둬야지"라고 투털거렸다.

이후 다른 멤버들은 바로 잠들었다. 하지만 안재현은 누워서 새벽 3시까지 문자가 오기를 기다렸다. 결국 밤을 꼴딱 샌 안재현은 6시에 샤워를 한 뒤 다시 제작진의 문자를 기다렸다.

이어 나영석은 '말과 셀카 찍어 숙소로 돌아오기'라는 미션을 주었고, 이를 가장 먼저 본 안재현은 "미션이 떴습니다"며 형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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