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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신서유기2' 안재현이 미션 수행을 위해 밤을 샜다.
나영석 PD는 "내일 기상 미션은 이 채팅방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단, 언제 알려줄지는 내 맘대로"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에 강호동은 "전화기로 미션 주는건 은근히 피곤한 것 같다. 전날 이야기 해주면 좋은데...잘 때는 편안하게 놔둬야지"라고 투털거렸다.
이후 다른 멤버들은 바로 잠들었다. 하지만 안재현은 누워서 새벽 3시까지 문자가 오기를 기다렸다. 결국 밤을 꼴딱 샌 안재현은 6시에 샤워를 한 뒤 다시 제작진의 문자를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