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육중완 "난 보헤미안 스타일...아내가 홀딱 반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6:47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올드스쿨' 육중완이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올드스쿨 반창회 특집으로 달샤벳 수빈과 노브레인, 장미여관이 출연했다.

이날 육중완은 "나는 평상시에는 보헤미안 스타일"이라며 "그걸로 아내를 꼬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결혼 생활에 대해 "많이 달라질 줄 알았는데 예전과 정말 똑같다.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때 멤버 임경섭은 "한번은 아내분이 밥 해놨다고 일찍 오라더라. 그때 한숨을 쉬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육중완은 "배가 부른데 밥을 먹으라고 해서 그런 거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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