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경미한 화상…4일 '디마프' 제작발표회 참석할 것"(공식)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6:0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고현정의 화상에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고현정의 소속사 IOK컴퍼니 측은 스포츠조선에 "3도 화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하지만 심각한 수준을 절대 아니며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에 절대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디마프' 촬영 중 화상을 입었다는 건 오보다. 몇일 전 화상을 입게 됐는데 그 치료로 인해 지난 28일 촬영에 참여 하지 못했던 거다. 절대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며 "다음주인 5월 4일 진행되는 '디마프' 제작발표회에도 차질 없이 참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릴 계획이다 노희경 작가의 극본에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내 드라마에선 좀처럼 볼 수 없던 리얼하고 유쾌한 도시형 '황혼 청춘'들과 그들의 친애하는 친구가 되어갈 젊은이들의 어울림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를 비롯해 특별 캐스팅으로 조인성과 성동일, 이광수가 출연을 확정하고, 윤여정까지 출연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가히 전무후무한 어벤져스급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이다.

5월 13일 방송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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