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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세스 캅 2'는 제게 인생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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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가족처럼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 중인 '미세스 캅 2'이지만 고전 중인 시청률에 대해 아쉬움도 큰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김성령은 "시청률까지 바라면 욕심인 것 같다. 열심히 하자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고 아쉬움은 없다"며 "주변에서 재미있게 보고있다는 평도 듣고 있어 많이 만족한다. 댓글도 확인했는데 '재미있는데 시청률 안나와서 안타깝다'라는 평이 많아 위안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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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2'는 화려한 스펙과 외모를 가진, 강력계 형사라고는 보이지 않는 경찰 아줌마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린 수사극이다. 김성령, 김민종, 김범, 임슬옹, 손담비가 출연하고 전편에 이어 황주하 작가가 극본을,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