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3' 한채아, "덴마크 여행 이후, 이상형 변했어요"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4:59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한채아가 입장하고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여자 연예인이 외국으로 떠나 그 곳에서 만난 남성과 일주일간 데이트를 하는 설정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3에서는 주인공 한채아가 덴마크에서 일주일 동안 덴마크 남성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4.29.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한채아가 로맨틱한 여행 이후, 이상형에 변화가 왔음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ICF몰 CGV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채아는 "덴마크 남자들이 굉장히 세련됐고 배려 또한 일품이었다. 처음에는 상남자 스타일을 원래 좋아하기에 '내 스타일 아니다'싶었지만 겪을 수록 좋았다"고 여행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도 보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이후 달콤하고 착한 남자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상형의 변화가 있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는 대세 여배우 3인방이 덴마크로 힐링과 로맨스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현지에서 만난 예기치 않은 인연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로망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초현실 리얼리티 프로그램.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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