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3' 김성은, "박시연 한채아, 센언니 같았다"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4:58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은(왼쪽부터), 한채아, 박시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여자 연예인이 외국으로 떠나 그 곳에서 만난 남성과 일주일간 데이트를 하는 설정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3에서는 주인공 한채아가 덴마크에서 일주일 동안 덴마크 남성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4.29.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김성은이 한채아와 박시연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ICF몰 CGV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성은은 "한채아와 박시연 모두 저에게는 언니다. 두분 다 외모가 센언니 스타일이고 저는 막내다 보니 고생할 각오로 갔다"며 "하지만 일주일간 겪어보니 오히려 여린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동생 느낌보단 마치 원래 친구같은 느낌이었따.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는 대세 여배우 3인방이 덴마크로 힐링과 로맨스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현지에서 만난 예기치 않은 인연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로망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초현실 리얼리티 프로그램.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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