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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손담비가 액션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하는 일마다 FM인 강력계 형사지만, 현장에만 투입되면 용의자 타입에 따라 스타일을 바꿔가며 진술을 유도해 내는 경장 오승일 역을 맡은 임슬옹은 ""
사소한 것에 목숨 걸고, 일단 시작하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강력계 형사 손여옥 역의 손담비는 "지금 막 18회 엔딩 찍고 왔는데 19, 20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마지막에는 이로준(김범)을 잡아 통쾌하게 끝나길 바란다. 마지막 촬영이다보니 배우들이 많이 지쳐있다. 힘내서 좋은 결말 얻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매 회 등장하는 액션신에 대해 "사실 거의 대역을 안쓰고 액션을 연기했다. 연기 하다보니 욕심이 많이 생기더라. 많이 다치기도 하고 근육통도 상당했다. 그래도 하면서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19, 20회도 대역 없이 하려고 한다. 대역 없이 하니 자연스러운 것도 있다. 이번에도 멋있는 발차기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