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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이진욱이 문채원을 따뜻하게 안았다.
김스완은 라면을 끓여 달라고 하면서 "싫으면서 좋은척하는 것보단 쉬울 텐데 생각해 보니까 억울하더라고. 내가 언제 좋아해달라고 했어?"라며 "쓰레기장 뒤지던 카야니까 막대해도 된다 생각했어? 안아줘. 수갑 찰까? 수갑 차고 있을 때 안아줬잖아. 오늘만 블랙해. 거짓말쟁이"라고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차지원은 "화나면 나한테는 화내도 돼"라고 말하면서 과거 김스완이 자신에게 한 말을 떠올렸다. 차지원은 멀뚱하게 서있는 김스완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