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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허진이 외로움을 호소했다.
그는 대화할 상대가 없는 집에서 혼잣말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허진은 "말할 상대가 없다. 그래서 혼잣말한다. 집에서 벽을 보고 혼잣말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나쁜생각을) 소화해낼 수가 없이 혼자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견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촬영이 끝나고 철수하는 제작진들에게 허진은 "근데 하루 종일같이 있다가 보내려고 하니까 섭섭하다"고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