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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강민혁이 'K-POP스타5'의 양현석과 박진영, 유희열을 감격케했다.
영상은 하늘과 카일이 무대로 등장하고, 이에 심사위원인 박진영과 유희열이 "아 쟤구나!"라며 놀라면서 시작된다. 특히, 카일의 기타연주가 이어지는 와중에 ''딴따라'의 천재소년'으로 소개된 하늘은 "언제 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님아"로 시작해 "못다 핀 꽃한송이 피우리라"라며 끝나는 순간까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완성했다.
이에 심사위원인 양현석과 박진영, 유희열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캐스팅 차례가 되자 박진영은 "JYP에서 같이 해봤으면 좋겠어요"라고 제안한 것이다. 그 순간 양현석은 "잠시만요"라는 말과 함께 캐스팅 우선권을 들어보였고, 이에 질세라 유희열 또한 우선권을 들어 하늘을 캐스팅하기 위한 치열한쟁탈전이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이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드라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와 '미남이시네요'를 연출한 홍성창감독, 그리고 '퍽'의 이광영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어부문과 화제성 부문에서 최상위를 기록하면서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4회 방송분은 4월 28일 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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