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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딴따라'에서 미친 남매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혜리와 강민혁의 '애틋 포옹'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만들고 있다.
또한 혜리와 강민혁의 눈물범벅이 된 얼굴과 심각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강민혁은 혜리의 어깨를 꼭 잡고서 눈을 맞추고 있다. 이에 혜리는 촉촉히 젖은 눈망울로 강민혁을 올려다봐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지켜주고 싶게 만든다.
무엇보다 울먹이는 혜리를 와락 안아주는 강민혁의 모습이 심장을 쿵쾅 이게 한다. 강민혁은 결심이 선 듯 흔들림 없이 혜리를 꼭 붙잡으며 소년 매력이 아닌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매회 서로를 끔찍하게 챙기며 남매 케미를 불타오르게 만든 두 사람이 4회에서 레전드 남매케미를 보여줄 것을 기대케 한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늘(28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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