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강민혁, 애틋한 포옹 '심쿵'…숨겨진 사연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28 13:0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딴따라'에서 미친 남매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혜리와 강민혁의 '애틋 포옹'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만들고 있다.

28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측은 4회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설레게 할 특급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부러움을 부르는 '남매케미'의 주인공인 혜리(그린 역)와 강민혁(하늘 역)의 포옹신을 공개한 것.

특히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부터 누나 혜리를 안아주는 강민혁의 박력 넘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동시에 포옹 장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혜리와 강민혁의 눈물범벅이 된 얼굴과 심각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강민혁은 혜리의 어깨를 꼭 잡고서 눈을 맞추고 있다. 이에 혜리는 촉촉히 젖은 눈망울로 강민혁을 올려다봐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지켜주고 싶게 만든다.

무엇보다 울먹이는 혜리를 와락 안아주는 강민혁의 모습이 심장을 쿵쾅 이게 한다. 강민혁은 결심이 선 듯 흔들림 없이 혜리를 꼭 붙잡으며 소년 매력이 아닌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에 매회 서로를 끔찍하게 챙기며 남매 케미를 불타오르게 만든 두 사람이 4회에서 레전드 남매케미를 보여줄 것을 기대케 한다.

'딴따라'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 혜리와 강민혁의 애틋 남매 케미가 최고조에 다다른다. 뿐만 아니라 지성-혜리-강민혁을 둘러싼 얽히고설킨 실타래가 풀리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혜리와 강민혁의 관계 역시 밝혀질 예정"이라며 "오늘 밤 방송되는 '딴따라' 4회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늘(28일)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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