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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강호동이 중국 예능에 진출한다.
강호동은 프로그램의 호스트로 나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을 안내하고 이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에 뛰어든다. 각국에서 생소한 여러 직업을 통해 발생하는 돌발 상황들과 고군분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현재 한국과 중국의 대세 스타들과 출연을 조율 중이다.
특히 강호동은 앞서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인지도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중국 공항과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강호동을 알아 본 팬들이 사인과 사진 요청을 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신서유기' 출연을 계기로 중국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한중 스타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 또한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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