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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노브레인 정규7집 앨범 'BRAINLESS(브레인리스)'의 수록곡 절반이 방송사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강렬한 펑크사운드를 연주하는 노브레인의 사회 저항적인 가사들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 아무래도 이번 앨범에 좀 더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현사회에 대한 쓴소리를 담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방송심의는 부적격으로 판정이 났지만 들으면 속이 후련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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