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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청춘영화 '글로리데이' 안방에서도 개봉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6-04-28 08:47


영화 '글로리데이'.

[스포츠조선 박종권 기자]

류준열 주연의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가 28일 안방에서도 개봉한다.

충무로 신예 최정열 감독과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네 배우의 눈부신 활약으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모은 '글로리데이'가 28일부터 IPTV 및 케이블TV, 모바일, 인터넷 등 각종 VOD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다.

'글로리데이'는 극장에서 아쉽게 놓친 관객은 물론 극장에서 받았던 여운을 다시 느끼고 싶은 관객에게 안방에서 가슴 먹먹함을 다시 한번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영화다. 스무 살 네 친구 역할은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등이 맡아 찬란하게 빛나는 낮과 잔인한 밤을 오가는 드라마틱한 감정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표현했다.

단편 작품을 통해 로테르담 영화제, 청룡영화상 및 대종상 영화제 등 국내외 각종 영화제를 휩쓴 신예 최정열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흡입력 강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네 배우의 강렬한 열연과 감성적인 연출, 깊이 있는 메시지가 만들어낸 눈부신 시너지는 대한민국 청춘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으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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