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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배성우가 초등학교 3학년에게 전화번호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배성우는 아동극을 하던 시절 초등학교 3학년인 여학생으로부터 전화번호를 받았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저 그때 초등학교 3학년으로 나왔거든요"라더니 "커튼콜 이럴 때 눈이 마주치면 전화번호를 줘요"라고 이야기했다. 배성우는 순간적으로 고민했다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배성우의 남다른 이력 또한 공개된다. 그는 "몸을 좀 써보면 도움이 되니까 (하게 됐었다)"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재즈단 출신임을 밝힌 뒤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눈빛과 "빡! 빡!"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소리로 재즈 동작 시범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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