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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배선영기자] 배우 고수가 데뷔 이후 첫 사극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수는 "개인적으로 '옥중화'는 내게 큰 산이다. 지금까지 작품하면서 큰 산을 조금씩 넘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 산맥을 걷다가 굉장히 큰 산을 만난 것 같다. 이번에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들과 힘을 합쳐 그 큰 산을 잘 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중화'는 '허준', '대장금',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 PD의 3년 만에 복귀작으로 조선시대 변호사 제도 외지부를 소재로 한다. 진세연, 고수, 정준호, 박주미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30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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