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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김소현이 '세젤귀 귀신'으로 변신한다.
극중 김소현은 19년 짧은 인생 동안 평생 공부만 하다가 하루 전날 사고로 죽어 귀신이 된 '김현지' 역을 맡아 죽은 지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돌다 퇴마를 하는 '박봉팔'을 만나 넓은 오지랖으로 귀신들의 온갖 사연을 들어주며 저세상으로 돌려보내주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둘의 퇴마가 이어질수록 묘한 분위기로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없어질지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키기도.
이렇게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귀신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팬들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