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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올 봄 뜨거운 사랑 중인 가희와 나비가 탑승해 각자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이어 "얘기를 듣고 마냥 좋았다. 눈물도 나고, 고마웠다. 내가 이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그 후 결혼식 하러 하와이 가기 전, 한국에서 친구들끼리 모인 피로연 자리에서 세 번째 프러포즈를 받았던 이야기도 공개했다. "친구들과 축하인사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신랑이 무릎을 꿇고 '바다의 파도를 헤쳐가듯 인생의 파도를 같이 헤쳐가자'며 서핑보드를 선물했다"고.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나비가 장동민과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고, 장동민이 남자로서 멋있어 보였던 순간과 장동민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등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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