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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정우성이 마흔 세번째 생일날에도 숨가쁜 스케줄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어 모델로 활동중인 필립스 행사에 참여해 특별한 프리젠테이션까지 선보인 그는 친선대사로 활동중인 유엔난민기구 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눴다.
유엔난민기구 깃발을 배경으로 평소 잘 찍지 않는 셀카도 한 장 남기며 '나눔'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다. 이어 부산으로 출발했다. 조인성 류준열 등과 함께 출연하는 '더킹'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하루 먼저 현장에 도착하기 위함이다.
정우성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생일을 맞이했지만 휴식보다는 미리 예정된 스케줄과 약속을 차질없이 진행했다"며 "'더킹' 촬영이 내일 이른 아침부터 부산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 먼저 내려가 촬영 준비에 임한다"고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