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보디가드' 이동욱, "조세호랑 멀리 앉게 돼 좋아"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4-26 15:38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조윤희와 이동욱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 이동욱, 조윤희, 조세호, 조세호, 박나래, B1A4 신우, 웹툰작가 박태준이 MC로 참여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4.26/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이동욱이 개그맨 조세호와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26일 오후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이동욱, 조윤희, 개그맨 조세호, 개그우먼 박나래, B1A4 신우, 웹툰작가 박태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이어 조세호와의 두 번째 호흡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은 이동욱은 "조세호, 절친이요?"라고 말문을 턴 뒤 "아무래도 (조세호가) 편한 파트너다 보니까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촬영할 때, 옆에는 조윤희씨가 앉고 조세호가 멀리 앉게 되서 너무나 다행이다"며 너스레를 덜었다.

이동욱은 2012년 SBS '강심장'을 통해 예능 MC에 도전, 수려한 언변과 거침없는 돌직구 화법으로 이미 MC로서의 합격점을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2 SBS '연기대상','룸메이트', 2015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깔끔한 진행 솜씨를 자랑해왔던 터라 더욱 기대가 크다.

'마이 보디가드'는 신개념 보디쇼로,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 8일 오후 9시 첫 방송.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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