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차태현 "홍경민과 '홍차' 결성...2곡 녹음 완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26 14:43 | 최종수정 2016-04-26 14:44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컬투쇼' 차태현이 홍경민과 앨범 녹음을 마친 사실을 털어놨다. 7

2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 차태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태현은 홍경민과 만든 그룹 홍차에 대해 언급했다

차태현은 "전부터 경민이가 이야기를 했었다. 콘서트를 이야기 하고, 종국이랑 같이 하자고 했다"며 "그런데 나는 노래도 없고, '너희들끼리 하면 게스트로 나갈게'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던 찰라에 '슈가맨'이라는 프로에 나가서 노래를 불러 보고 갑자기 홍차가 생각이 나서 방송에서 이야기를 했다. 누가 '홍차' 이름을 쓰기 전에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차태현은 활동 계획에 대해 "영화도 홍차도 막판에 잘 안된다. 녹음을 다 해놨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중국에서 어제 왔다. 사진을 찍고 뮤비를 찍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로,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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