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컬투쇼' 차태현이 중국 무대 인사 당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엽기적인 그녀2'에서는 더 많이 당한다. 빅토리아씨가 앉은 자세에서 발이 나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차태현은 "'엽기적인 그녀1'에서는 신발 갈아 신고 주민등록증 보여준 것이 포인트였다면, 이번에는 신혼 생활이다보니 음식을 차려준다. 다른 나라의 요리를 만들어 주는데 그 나라의 의상을 입고 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로, 5월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