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아찔한 문자 실수 “성관계 30번만 줄래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4-26 11:23



가수 로이킴이 문자 오타 때문에 겪은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로이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이킴이 우버 택시(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중계하는 서비스)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담겨있다.

우버 택시는 "안녕하세요. 우버 택시가 도착했습니다"라는 문자를 로이킴에게 전송했다. 이에 로이킴은 "네. 성관계 30번만 주시겠어요?"라고 답했고, 이내 오타에 깜짝 놀라며 "30초"라고 문자를 정정했다.

로이킴은 Seconds(초)의 줄임말인 'sec'을 'sex'로 잘못 작성하는 실수를 저질렀던 것. 로이킴은 식은땀 나는 내용이 담긴 문자를 팬들에게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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