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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태호 PD가 강연에서 정형돈을 언급하자 그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절친인 오중석 작가가 최근 공개한 정형돈의 사진이 화제다.
여전히 크로스백을 옆으로 두른 모습이나 티셔츠 한장에 반바지, 신발을 구겨 신은 습관 등이 과거와 변함없는 도니(정형돈)의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어 기다리던 팬들을 더욱 반갑게 했다.
건강과 복귀를 염원하는 해당 팬 게시판에서 오중석 작가는 정형돈의 근황을 때마다 전해주는 단비 같은 존재다. 팬들은 "고맙습니다", "그리운 정형돈, 얼른 쾌유해서 돌아오라"는 바램을 적고 있다.
한편 정형돈은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지난해 11월 방송활동을 중단한 뒤 '냉장고를 부탁해'를 공식하차하고 '무한도전'과 '주간아이돌'의 하차는 유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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