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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딴따라' 지성-혜리가 한 집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허겁지겁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을 '짠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혜리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혜리는 케이탑 엔터테인먼트에서 쫓겨난 사실을 숨기고 동생 강민혁(하늘 역)에게 음악을 하게 해주겠다고 접근한 지성을 탐탁지 않아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혜리의 눈빛은 이전보다 한층 부드러워져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있음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지성은 '초롱초롱'한 강아지 눈망울로 혜리를 올려다보며 눈을 맞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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