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구피 이승광 "라이브? 목소리 70%가 알파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4-25 17:43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구피 이승광이 "내 목소리 중 70%가 알파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구피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욱은 "사실 구피가 립싱크 전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성호는 "생방송 중에 마이크를 거꾸로 하고 노래를 한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구피는 음악 프로 출연에 대해 "음악 방송을 하고 싶은데 라이브가 안되서 못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승광은 "가이드를 너무 잘 해서 내 목소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70%가 알파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구피는 11년 만의 신곡 '옛날 노래'를 발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