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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걸그룹 AOA가 일본 새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21일 진행된 도쿄 이벤트에서는 이번 싱글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일본 유명 솔로 아티스트인 T.M. 레볼루션의 니시카와 다카노리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아는 "일본 아티스트와 처음 컬래버레이션했는데 매우 설레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닛폰, CX 메자마시 TV, CX 메자마시 아쿠아, TBS 하야도키 등 일본 주요 신문과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가는 곳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스포츠닛폰은 "AOA가 2000 여명의 팬을 매료시켰다"며 "일본어로 직접 감격스러움을 전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AOA는 20일 일본 네 번째 싱글 '사랑을 주세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등극했으며 이번 싱글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레코초쿠 K팝/월드 차트 1위, 음반 판매점인 타워레코드 월드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