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아름다움은 나이와 관계없다…랑콤 러브유어에이지 캠페인

배선영 기자

기사입력 2016-04-25 10:36


랑콤의 뮤즈, 루피타 뇽(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릴리 콜린스, 페넬로페 크루즈, 케이트 윈슬렛. 사진제공=랑콤

[스포츠조선 배선영기자]뷰티 브랜드 랑콤이 러브 유어 에이지(Love Your Age) 캠페인을 실시한다.

러브 유어 에이지 캠페인은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이에 관계없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여성들을 압박하는 나이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여성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며 현재 자신의 모습을 사랑함으로써 진정한 아름다움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랑콤이 전세계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나이의 의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성의 2/3 이상이 취업, 결혼 등을 적절한 나이에 해야 한다는 사회적 고정관념에 제약을 느끼지만 이러한 한계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했다. 또 대부분의 여성에게서 진짜 나이와 관계없이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는 답변이 나왔다. 랑콤 관계자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에 너무 이른 나이도, 늦은 나이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랑콤은 여성들이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지금 바로 원하는 바를 이루고, 현재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랑콤은 러브 유어 에이지 캠페인의 글로벌 뮤즈로 25세에 따돌림 퇴치 캠페인에 앞장 선 릴리 콜린스와 22세에 영화 '타이타닉'을 통해 대스타로 발돋움한 케이트 윈슬렛, 31세에 출연한 첫 할리우드 영화 '노예 12년'을 통해 여우조연의 영예를 안은 루피타 뇽, 40세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된 페넬로페 크루즈 등 나이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여성으로서 당당한 삶을 보여주는 할리우드 배우 4명을 선정해 캠페인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랑콤은 러브 유어 에이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랑콤의 스테디셀러인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세럼을 100ml 대용량으로 출시해 러브 유어 에이지 파우치 및 스페셜 박스와 함께 구성한 제니피끄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23만원대)을 선보인다. 제니피끄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은 25일 온라인 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을 통해 선출시되고, 29일 전국 랑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랑콤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지금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은 '러브 유어 에이지 북(Love Your Age Book)'과 제니피끄 세럼을 포함한 3종 샘플을 증정할 예정이다.[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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