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템] 블링블링 글리터슈즈 특집? 1위 산다라박 2위 혜리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4-25 10:26


유난히 빛나보이고픈 날이 있습니다. 파티, 소개팅은 물론 벚꽃 아래 데이트룩까지. 이런 날엔 깔끔한 의상에 블링블링한 스팽글 혹은 비즈 장식의 슈즈 하나로만 포인트를 줘도 모두의 시선 집중시킬 수 있죠.

스타들 역시 글리터 슈즈를 꺼내들었습니다. 2NE1의 산다라박과 걸스데이 혜리는 스니커즈로, 배우 강소라와 성유리는 구두를 통해 빛나는 미모에 빛을 더했습니다. 스타 패션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서는 이들의 패션으로 '블링블링 글리터슈즈' 특집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이 네명의 스타들의 슈즈 중 과연 유저들의 지지 1위를 차지한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투표기간 2016.04.18 ~ 2016.04.20)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1위는 33%의 득표율로 산다라박이 차지했습니다. 블링블링 그린 글리터 소재가 제대로 시선강탈하는 스니커즈. 마치 때가 묻은 듯 의도된(?) 디자인이 매력적이네요. 데님과 함께, 일상 룩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아요. 골든구스 제품


혜리 인스타그램
2위는 25%의 혜리입니다. 혜리는 블링블링 메탈릭한 실버 색감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선보였습니다. 데님 진과 카디건 등 흔한 일상 룩에 매력적인 포인트로 기능하는 아이템. 굽이 들어가있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만드는 실용템이기도 하네요. 슈콤마보니 제품.


3위는 25%로 성유리가 차지했네요. 성유리가 블랙 드레스에 매치한 펌프스 힐은 화려한 글리터 디테일이 특징인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움과 여성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아이템. 발등을 드러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어요. 지미추 제품.


4위는 17%의 강소라입니다. 강소라의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 뾰족한 스틸레토가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기며 아찔한 골드 장식 굽으로 섹시한 느낌까지 주는 글리터 스틸레토힐입니다. 스튜어트 와이츠먼 제품.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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