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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성파 배우 김강현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 출연을 확정했다.
'닥터스'에서는 신경외과 의사로 변신하며 매니저, 연구원, 운전기사에 이어 신경 외과 의사로 전문직에 또 한번 도전하게 됐다.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탄탄한 연기공력 그러나 늘 곁에 있었던 듯한 친근감으로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어느덧 '얼굴 보면 다 아는 배우'로 자리잡은 김강현이 '닥터스'에서 의사로 분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래원, 박신혜의 만남의 '닥터스'는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는 여자와 가슴보단 머리로 사랑하는 현실적인 남자가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만나 평생에 단 한번뿐인 사랑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 오는 6월 '대박'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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