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승준, 유재석 여자관계 폭로 “키 크고 안 예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4-24 18:5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절친으로 배우 이승준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고교동창으로 이승준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이승준은 26년 만에 재회라면서 어색해했다.

이어 두 사람의 졸업사진과 성적표가 공개 됐다. 이승준은 귀여움이 한가득 묻어있는 외모를 자랑했고 유재석은 예나 지금이나 한가득 튀어나온 입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준은 유재석의 여자 관계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그는 "유재석에게 오래 사귄 여자 친구가 있었다"며 "내가 걔 학교랑 이름도 기억한다. 키가 크고 안 예뻤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과거의 내 여자 친구인데 노골적으로 안 예쁘다고 한다"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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