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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결혼하기 좋은 계절 봄이다. 여기저기서 웨딩마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핑크빛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4월의 신랑, 신부가 된 스타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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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본식 사진 속 신랑 이희준은 클래식한 수트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하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이혜정은 디테일한 레이스 패턴과 라인감이 돋보이는 슬림한 웨딩드레스로 눈부신 미모와 몸매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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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말에도 공연을 하는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리사를 배려해 월요일 웨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의 결혼식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참석해 사회는 물론이고 축가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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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개그우먼 이희경은 지난 9일, 7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4-5년 정도 교제해온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됐다. 이희경의 남편은 양준혁이 세운 양준혁야구재단의 본부장으로 활동 중인 사업가로, 야구선수 매니지먼트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 속 이희경과 신랑은 서로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설레임 가득한 신랑신부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무려 32kg을 감량, 다이어트의 대명사로 떠올랐던 이희경은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