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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심하은 씨는 "나한테 먼저 말을 거는 것도 없었고 사적인 대화가 아예 없었다"며 "그런데 모임 중 이천수 오빠보다 한 살 많은 분이 있는데 그분이 나랑 친한 오빠한테 '하은이 만나도 되지?'라고 물었다. 그때 이천수 오빠가 처음으로 말을 걸었다. '내가 하은이 마음에 들어 지켜보고 있었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심하은 씨는 "그래도 연애 때 얼굴보다 지금 얼굴이 낫다. 운동 끝나고 들어오면 내 남편이지만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금은 피부에 뭐가 낫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