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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몸을 사리는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훈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콘서트에서 어떤 곡을 할지, 연달아 몇 곡을 달릴 수 있냐"며 "6~7곡에 앙코르 공연까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안무 준비도 해야 되는데, 저희가 나이도 있다 보니까 기존 안무를 살짝 수정을 할까한다"고 말했다
무대 의상 얘기로 화제가 전환됐고, 장수원은 "옷을 그대로 입어야 하냐"고 질문했다.
유재석과 김재덕은 "그대로 입어야한다"고 말했지만, 은지원과 강성훈은 "바지 그걸 그대로 입어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생각을 해봐라. 그럼 안무 줄여, 옷도 요즘처럼 입어, 이게 무슨 젝키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