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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함구…“정준하 삐치고 난리”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6-04-23 19:38


'무한도전' 유재석,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함구…"정준하 삐치고 난리"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사실이 밝혀진 원인을 추적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은 '토토가2 젝스키스'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몰래 진행하려 했던 젝스키스 컴백무대 소식이 알려진 원인에 대해 생각했다.

유재석은 "기사들 다 보셨겠지만, 게릴라는 비밀이 생명이다"며 "일주일 전에 다 공개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은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는 사실을 함구하는 비밀서약서를 작성했었다.

은지원은 "단 한사람에게 고백했다"라며 "안무가 기억이 안 나서 물어보느라고 얘기 했다"라고 털어놨다.

뒤이어 고백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재덕은 "토니에게 얘기 했다"고 말했고, 강성훈은 "부모님들에게 얘기했다"고 실토했다.

유재석은 "나는 아직 우리 멤버들에게 말하지도 않았다"며 "지금 정준하 씨 삐치고 난리가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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