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이혜정은 오늘(2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해 여름 교제를 시작해 그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결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결혼 전 함께 커플 화보를 촬영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희준은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결혼할 줄 알았다"며 애정을 과시했고, 이혜정은 "둘이 서로 운명 같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