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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셰프테이너 대신 할 아트테이너는?
한식, 중식, 양식 등에 특화된 셰프들처럼, '헌집새집'에는 소재와 스타일 별로 다양한 노하우와 개성을 지닌 디자이너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집방'의 인기와 더불어 '아트테이너'의 시대를 예고하는 셀프 인테리어계 스타들을 살펴봤다.
제이쓴 "저비용으로 최대한의 미적 효과. 북유럽 스타일에 강점"
-박나래 게스트룸 '즐거운 상상의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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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이태원의 떠오르는 디자이너답게 젊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
건축사무소 대표로 스토어와 오피스 등 다양한 인테리어 경험을 갖추고 있다. 뮤직비디오 아트 디렉팅에 참여한 이색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과감한 실험정신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는 건축가다. 요리면 요리, 인테리어면 인테리어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소화해내는 만능 엔터테이너 홍석천과 파트너로 활약중이다.
-윤정수♥김숙 신혼방 '러브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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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나무를 이용한 친환경적 디자인이 강점"
실내건축 디자인을 전공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도현은 낡고 볼품없었던 49년 된 고택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주택 리모델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구 업사이클링, 탁월한 수납 아이디어 등 다재다능한 인테리어 지식의 다채로운 꿀팁을 선사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거친 상남자의 면모 속에 따뜻한 감성을 지닌 허경환과 팀워크를 자랑한다.
- 김상혁 다목적방 '혁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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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릿 "차분한 성격을 닮은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적인 아이디어"
유명 블로거이자 인테리어 앱 '하우스' 공동창업자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난 2월부터 문희준과 함께 '헌집새집'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며, 효율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로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MC그리의 작업실 '뭐든 Gree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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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 "유일한 여성 디자이너로,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디테일을 살린 섬세한 디자인"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루머스 대표이자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4월부터 개그우먼 홍윤화와 합류했으며, 여성스러운 감성을 내세워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다. 소녀 감성과 디테일을 살린 섬세한 디자인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희의 원룸 '원펀치 쓰리강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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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