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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닥' 이승준, '런닝맨'서 26년 묵힌 유재석 폭로전 터트린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04-23 10:4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태양의 후예' 송닥, 이승준이 나타났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2탄, '7개의 사랑' 편에서 유재석의 고교시절 동창으로 등장한 것.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의 사랑인 고등학교 동창 이승준을 찾았다. 베스트 프렌드였던 이승준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사춘기 소년 유재석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급기야 유재석은 추억에 젖어 고교시절 자주 했던 이승준의 볼을 꼬집자 이에 질세라 이승준은 "이게 26년 만에 만나서 할 짓이야?"라며 유재석의 양 볼을 꼬집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실체에 대한 이승준의 폭로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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