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역대 한류스타 중 최고 대우 'CF 개런티 40억 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15:08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신 한류스타' 송중기가 중국 최고의 대우를 받고 첫 CF 촬영을 마쳤다.

22일 문화일보는 "송중기가 역대 한류 스타 중 최고 대우를 받으며 중국 첫 CF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는 중국 국민 배우 장쯔이와 함께 중국 '프로야(PROYA)' 화장품 모델로 계약을 맺고 이미 촬영까지 마쳤다.

특히 중국 현지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송중기가 '프로야' 화장품 모델 개런티는 2년 기준 40억 원을 육박한다"면서, "기존 한류스타 이민호, 김수현의 몸값을 뛰어넘는 수치다"라고 밝혔다. 또한 '군필자' 송중기는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 계약도 가능하다는 것. 더불어 앞으로 송중기의 개런티는 이 가격이 통상적인 기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망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일 중국 저장위성TV의 '달려라 형제 시즌4' 녹화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오는 5월부터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우한, 광저우, 상하이, 홍콩 등 8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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