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시즌7' 탁재훈 편…뮤지, '음악의 신' 이상민 변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13:07


탁재훈 뮤지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NL코리아 시즌7' 탁재훈 편에 뮤지가 특별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 탁재훈 편 생방송에 방송인 뮤지가 특별 출연한다. 호스트 탁재훈와 절친 사이임은 물론, 'SNL코리아' 크루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세윤과의 우정으로 출연을 선뜻 결정했다고 한다. 뮤지 특유의 예능감은 물론, 호스트 탁재훈과의 찰떡 같은 호흡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뮤지는 시청자들의 복고감성을 자극할 '대중음악사' 코너에 출연한다. 탁재훈은 본인 역할이 아닌 투자자의 역할로 나오며, 뮤지는 90년대를 풍미한 프로듀서 이상민으로 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억의 가수들로 분장한 크루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 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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