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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황제의 딸' 조미가 배우 하정우의 그림을 인증했다.
평소 조미는 하정우에 대한 팬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낸 바 있다. 과거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를 게재하며 "그에게 빠졌어요"라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는 그림 가격이 1800만원을 호가하는 중견 화가 수준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배우와 함께 화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사입력 2016-04-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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