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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오늘부터 대학생'이 기존 학교배경 리얼리티 예능과 차별화로 출연진과 대학생의 조화를 꼽았다.
'오늘부터 대학생'에 앞서서도 '서인영의 카이스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학교로 돌아간 연예인들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낸 예능이 방송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성수PD는 이들 예능과 차이점에 대해 "아무래도 출연진 캐릭터와 일반인 대학생의 조화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PD는 "자연히 대학생 프로그램 진행을 하면서 일반인과 캐릭터가 쌓일 거라고 생각하고. 출연자가 많아지는 효과가 생길 것 같다"라며 "처음에는 어색함이 보였지만 학생들이 출연진을 16학번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같이 수업하는 분위기도 많이 좋아지리라고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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