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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문채원 정체, 전국환 딸 백은영일까(종합)
이날 방송에서도 민선재(김강우)의 공격은 계속됐다. 민선재는 몰래 차지원(이진욱)의 병실에 잠입해 그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차지수(임세미)에 의해 발견됐다. 차지수는 "선재 오빠, 김스완(문채원)씨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민선재는 차지수의 입을 틀어막으며 "두번 실수하지마. 넌 다시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라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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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마리는 자신의 임신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았다. 윤마리는 임신 사실 때문에 민선재와 결혼했기 때문. 윤마리는 민선재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차지원에게로 돌아갈 계획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윤마리는 차지수의 '결혼했냐'라는 질문에 "지수 너 찾았으니 지원이랑 해야겠다"라고 거짓말로 둘러댔다.
이어 윤마리는 차지원에게 "5년 전으로 돌아가자. 다시 시작하자"라며 "사랑해달라는 거 아니다. 네가 그런 거 억지로 못하는 것도 안다. 내가 할게. 나 이제 거짓말 잘해"라고 놀랄만한 제안을 했다.
한편 지륜(김태우)와 서우진(송재림)의 맹활약으로 기존의 증거가 무효화되면서 차지원은 무죄 선고를 받았다. 상황이 급변하자 백은도는 "사업 파트너를 바꿔야할 때"라며 민선재를 버릴 뜻을 시사했다.
한편 자유의 몸이 된 차지원에게 윤마리가 다시 찾아왔다. 윤마리는 "첫사랑이니까 나한테 이용당해줘. 민선재 가만 안 둘거야"라고 전쟁을 선포했다.
이어 윤마리는 민선재와 김스완이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차지원에게 강렬하게 입을 맞췄다. 향후 윤마리의 복수극은 차지원의 삶도 또다시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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