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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12년만의 솔로앨범에 울컥 "정말 오래 준비…소중하고 기쁜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4-21 20:16


예성 컬투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예성이 12년만의 솔로앨범에 감격을 토로했다.

예성은 2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 빅스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예성은 "12년 만에 솔로앨범이 나왔는데, 정말 오래 준비했다"라며 순간 울컥, 눈물을 흘렸다.

예성은 "기쁜 날이다. 소중하다"라며 "오랜만의 복귀인데, 이제 행복한 시간이 시작되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 벅차오른다"라고 행복감을 고백했다.

예성은 지난 19일 첫 솔로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문 열어봐'다. '문열어봐'는 예성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이별 후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노래다.

예성은 "'문 열어봐'는 발라드 곡이다. 4년전쯤 절친한 동생 브라더수와 함께 만든 노래"라며 "내 실화도 들어가 있다. 가사에 마음의 문을 열어보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예성은 "제 이야기가 담긴 만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라며 "봄에도 누구나 이별을 하기 때문에, 사랑의 아픔이 담긴 이 노래를 들어달라"라고 덧붙였다.

예성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2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 컴백 일정을 소화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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