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우희진, 막장요소? “시원하고 허 찌르는 부분 많아”

탤런트 우희진이 21일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우희진=최문영 기자 [e-mail] /2016.04,21/

'좋은사람' 우희진이 드라마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우희진은 "막장 요소가 있냐"는 질문에 "아침드라마라 막장 요소 강할 거라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시원하고 허를 찌르는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유쾌하고 시원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모두 열심히 재밌게 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희진은 극중 윤정원 역을 맡았다. 보험설계사로 일하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현모양처다.

한편,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폭풍의 여자'(2014)를 집필했던 은주영 작가와 '모두 다 김치'(2014), '위대한 조강지처'(2015)를 연출한 김흥동 감독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달 2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